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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Nest

[엔택]야왕 본문

On and On

[엔택]야왕

HANKE 2016. 1. 30. 15:34


 

엔택 야왕

콩랍 아주아주 살짝 첨가


요니가 손 잡거나, 어깨동무하거나, 안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기 일수고.

키스 하기만 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귀까지 빨개지는게 쑥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마성의 게이였던 운이.

사근사근 놀면서 남자들 휘두르기로 유명했던 양재동 넘버원(엄지 척) 하지만 요니가 싫어할까봐 과거 숨기려고 용을 씀.

얌전하게 옷 입고 다니고, 욱하는 성격도 자제하고, 그 휘황찬란한 과거 아는 사람 만날만한덴 죽어도 안 가고.



그걸 보고 콩이는(정택운의 본모습을 아는 문란한 자2)


아, 어디서 차학연 빠돌이 냄새나;

넌 원식이 십덕후쟈나.

어, 인정;






* 


보통 운이랑 사귀던 사람들은 운이랑 못 자서 안달이었는데, 요니는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반응이 없음.

자길 애지중지하는게 보여서 좋긴한데. 사람이 연애하다보면 더 가까워지고 싶고 스킨십 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임.

하지만 요니는 철벽…. 키스 이상 건드리지 않습니다.

운이는 요니랑 하고싶지만 과거 숨기는 입장에서 끼를 떨 수도 없는지라 그냥 짜짐.





* 


그러다 술 약한 요니가 술 마시고 들어왔는데



운아아. 우리 운이! 뭘 먹고 이리 잘생겨써어.

……. (*ㅇㅅㅇ*)


계속 끌어안고 쓰담쓰담 쪽쪽. 그러다 진지하게 키스하는데 정택운 끼 시전.

키스를 무슨 사람 혼이 나가게 하는 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턱 이리저리 꺾으면서 혀 섞는데 보통 솜씨가 아니라고 한다^^!

요니가 당황해서 눈 땡그랗게 뜨고 있는데도 때를 놓치지 않고 끼를 시전. 요니 허리 농밀하게 쓰다듬으면서 눈웃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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