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Nest
[켄엔]구원(with.사공)
Black-MeGray-사공 이 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사창가에 팔려간 요니와 그런 요니를 위해 자기도 진흙탕에 뛰어드는 클리셰 쟈니 요니는 지극히 평범한 오히려 좀 잘 사는? 막 엄청 잘 사는 건 아니고 그럭저럭 사는 편이고 쟈니는 걍 밑바닥이 아닌 게 이상한 인생인데 걍 인생 의욕 없이 그르케 사는데 공교롭게도 둘이 삼년 내내 같은 반 그런데 돌연 수능 앞두고 요니가 사라지고 그런 요니 찾으려고 죽을둥 살둥 헤매다가 겨우 찾았는데 얘가 사창가에서 구르고 있어서 자기한텐 빛이고 세상이었던 가장 순수의 존재가 그렇게 되니까 자기도 더 이상 한계선을 지킬 필요 없이 요니 구하려고 뛰어드는 거지 요니는 처음엔 비참함에 재환일 밀어내는데 재환이는 매번 자기가 손님 받고 나가면 업고 나가서 씻으라고 미리 따신 ..
On and On
2016. 1. 30. 13:58